국내 최대 뷰티 이커머스 미미박스가 ‘스마트 앱 어워드 2015’에서 전문쇼핑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앱 어워드 2015’는 스마트앱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으로이루어졌으며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앱 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미미박스 앱에 대해 평가위원들은 “한정특가에 시간을 노출 하거나, 시즌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상품 큐레이션이 유저로 하여금 흥미롭게 느껴질 것 같다”면서 “브랜드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디자인을 통해 잘 풀어내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깔끔한 UI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고 소비심리를 자극,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콘텐츠의 내용이 활용도가 높고, 차별성이 있어 보인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미미박스는 ‘내 손안의 뷰티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뷰티 제품만을 모아둔 뷰티 전문 플랫폼이다.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로 시작하여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파악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뷰티에 특성화 된 미미박스만의 플랫폼을 만들어온 것.
지난 5월 IOS 라이프스타일 부문 앱 순위 2위를 기록했고, ‘2015 얼루어 뷰티 어워드’ 앱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할 만큼 밀레니얼 세대 특히 여성들을 위한 뷰티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미미박스에는 9만4000개의 상품이 거래되고 있으며 실제로 미미박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리뷰 수는 62만개에 이른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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