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다방의 토요 콘서트가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11월 초 연희동 홍제천가에 콘서트바 홍남다방이 열렸다.홍남다방은 록밴드 H2O의 리드보컬 김준원이 운영하는 곳이다. 홍남다방에서는 김준원과 그룹 공중전화의 합동 무대를 시작으로, 가수 최호섭이 지난달 21일 오랜만에 등장했다.
또한 오는 5일 '부활' 의 보컬이었던 김재희가 무대를 펼치며, 오는 12일에는 국내 최고의 기타 테크니션 타미킴의 블루스밴드가 무대에 오른다.홍남다방은 기존의 공연장과 달리 편안히 술잔을 기울이며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어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4, 50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한편 홍남다방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중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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