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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낳는 분양형 호텔 상승세.. ’용인 에버랜드역앞 라마다호텔’ 완판 기대 커졌다

황금알 낳는 분양형 호텔 상승세.. ’용인 에버랜드역앞 라마다호텔’ 완판 기대 커졌다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투자 안정성을 갖춘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해 전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평균 5~6%대로, 같은 기간 정기예금 금리 2.4%, 국고채와 회사채 수익률인 2.6%, 3.0%보다 높았다.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전통적인 상품뿐 아니라 오피스, 분양형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틈새 수익형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분양형 호텔의 상승세가 커서 지난 6월 개관한 제주도 서귀포의 한 호텔의 경우 분양 당시 3주 만에 완판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로 시중에 유동자금이 풍부해진 데다가 분양형 호텔이 황금알을 낳는 수익형 상품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라며 “매년 10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현재까진 숙박시설이 부족한 용인시 인근을 노려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 용인시 최대 관광지인 에버랜드 주변에는 호텔급 관광숙박시설이 전무하고 다소 거리가 있는 기흥구 소재 콘도(회원제)가 유일하며 추가로 승인된 관광숙박시설은 미비한 수준이기에 월간 약2~4만실 정도의 추가 객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숙박시설 부족현상을 해소 하고자 용인라마다 호텔 시행사인 에버파크 코리아와 호텔 건립에 관한 행정적인 업무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늘어가는 관광수요를 감당할 숙박시설 확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356-6번지에 연면적 2만88.73㎡ 지하 3층~지상 18층, 21~70㎡평형 399객실 규모로 착공이 시작된 용인라마다 호텔은 전대에버랜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차량 이용시 마성IC와 용인IC에서 10분 내외로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이 발표되어 주거 및 물류 단지가 포진해 있는 광주, 용인, 안성 등지의 개발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 세종간 고속도로가 직접 연결되면 접근성이 높아져 인접 지역들은 경제 인구 등 많은 부분에서 효과를 톡톡히 나타날 전망이다.

이번 고속도로는 에버랜드 인접 지역에 IC계획이 있어, 용인 라마다호텔 또한 고속도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나들목(IC) 인근 물류단지나 산업단지가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보고 최근 물류·산업단지가 몰리는 용인, 안성 일대의 땅값 상승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각각의 객실을 개별등기 형식으로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 용인라마다 호텔은 국내 최고수준의 부대시설을 통해 다양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객실 매출을 통한 이익금 외에도 각종 부대시설에서 발생하는 식음료 매출 등에 대한 이익금까지 각 분양주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여기에 연간 88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에버랜드와 캐리비 언베이 입장객 수요를 독점 할 수 있으며 삼성물산이 1조 5천억 규모의 체류형 관광단지 개발(2025년 완료예정)을 발표해 미래 투자가치가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용인라마다 호텔 분양 사업부 관계자는 "이미 사업 안정성 측면에서 충분히 검증이 되어있는 용인시 최대 관광지인 에버랜드 앞 일대에는 경쟁 할 호텔이 전무한 수준 이기에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용인 에버랜드역 앞 라마다 호텔은 4계절 내내 여가와 관광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이 있어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이 없는 곳이다. 선착순 분양으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객실을 선점하길 원하는 고객은 발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하고 덧붙였다.

용인라마다 호텔측은 분양주에게 중도금 50% 무이자대출 혜택, 오픈 후 월 120만원 가량의 수익금 지급, 연 20일 무료숙박 혜택, 전국 10개 체인라마다 호텔 준회원 자격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 02-2051-7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