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스테파니 리해피투게더 스테파니 리가 과거 '용팔이'에 출연한 것이 재조명 됐다.지난 7월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주원, 김태희, 채정안, 조현재, 정웅인, 스테파니 리 등이 참석했다.이날 스테파니 리는 "영어로 많이 책을 읽다가 한국어로 된 대본을 오랜만에 읽었다. 너무 재밌어서 밤새도록 쭉 읽었다. 그만큼 몰입력 있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고 말을 꺼냈다.또한 앞서 CF 등을 통해 일명 '버터발음'으로 영어실력을 선보인 바 있는 스테파니는 "드라마에서도 버터발음을 들을 수 있다"며 "그렇지만 이번엔 버터발음보다 한국어 발음에 신경을 쓰려고 한다.
신씨아는 외국에서 살다 온 친구지만 한국에서 일한다. 버터발음 대신 '참기름 발음'에 신경을 쏟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스테파니 리는 지난 3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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