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의대는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가 4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당뇨병연맹(IDF)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동양인 최초로 세계당뇨병연맹 회장에 당선됐으며 2015년 12월부터 2년간 차기 회장으로, 2017년 12월부터 2년간 총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남한 교수는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부 회장과 상임이사를 지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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