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가 3년 수익률이 40%에 달해 혼합형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하며 적금 대안투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펀드는 국내 우량기업 우선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해 안정적 배당수익을 추구하고 콜옵션을 매도해 초과수익을 더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1년 수익률 8.60%(4일 제로인 기준), 3년 수익률 39.09% 로 우수한 장기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
이 펀드는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수익을 지급하는 우선주와 고배당 성향을 지닌 배당주에 주로 투자한다. 펀드가 투자하는 우선주와 배당주는 국내 우량기업 주식으로 구성된다.
우선주 편입 종목은 해당기업의 펀더멘털, 시가총액 및 거래량을 고려해 선정한다. 과거 3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금배당금을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배당주를 선별하는 등 50개 이상의 현물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콜옵션을 매도해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전략도 병행한다. 주가수준보다 높은 행사가격으로 콜옵션을 매도해 현물 주가의 완만한 상승이나 횡보, 주가 하락 시에도 프리미엄을 통한 초과수익이 가능하다.
9월 19일 기준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이 펀드는 삼성전자 우선주 7.01%, SK텔레콤 2.35%, 한국전력 2.11%, CJ제일제당 우선주 1.53% 등에 투자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22.52%, 소비재(비생필품) 13.91%, 금융 13.56%, 소재산업 12.05% 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자산별로는 주식 71.38%, 채권 8.05%, 상장지수펀드(ETF) 등 집합투자증권 13.78% 등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투자성향을 반영해 일반형펀드 외에도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및 절세 혜택을 받는 연금저축과 소득공제장기펀드 형태로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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