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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슈가맨 서지원 언급 “쓸쓸한 뒷모습...많이 위로 못해줬다”

김준희, 슈가맨 서지원 언급 “쓸쓸한 뒷모습...많이 위로 못해줬다”


슈가맨 서지원, 슈가맨 서지원, 슈가맨 서지원, 슈가맨 서지원슈가맨 서지원 소환에 과거 방송인 김준희의 발언이 새삼 관심이다.김준희는 과거 방송된 tvN '러브송'에 출연해 故 서지원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지원이는 가수 데뷔를 한 후 처음으로 친해진 연예인 남자친구였다"고 회상했다.김준희는 이어 "지원이가 하늘로 떠나기 4시간 전에 나와 함께 있었다"며 "헤어질 때 뒷모습이 쓸쓸해 보였지만, 그 당시에는 많이 위로해주지 못했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김준희는 이날 출연에서 故 박용하와의 관계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준희는 "(박)용하는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가장 좋아했던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용하에게 내 힘든 얘기만 했지, 정작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유명을 달리한 가수 박용하와 서지원 특집으로 꾸며졌다./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