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배우 윤은혜가 표절 논란 후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섰다.윤은혜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S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윤은혜는 표절 논란 이후 약 100일 만에 공식석상에 서는 것. 표절 논란 첫 공식석상인만큼 윤은혜가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됐다.이날 윤은혜는 오전 11시 46분께 등장했다. 그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90도로 인사했다. 이어 윤은혜는 "잘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포토월 행사를 마치고 퇴장했다.한편 윤은혜는 지난 9월 중국 예능프로그램 '여신으 패션2' 4회 방송에서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만든 의상이 윤춘호 디자이너로부터 표절 의혹을 제기당한 바 있다. 이후 윤은혜 측은 윤춘호 디자이너가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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