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축심의 통과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33차 건축위월회를 열고 마포구 신수동 신수동 91-90번지 일대 지역주택보합 아파트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신수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감도)는 144세대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500m 이내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에 접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주변에 서강대학교, 홍익대학교, 홍익여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서울시는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 계획을 통한 생동감 있는 입면구성과 색채를 계획해 인근 지역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 커뮤니티시설과 인근 주거단지를 연계해 지역 친화적인 단지로 조성하고, 단지주민과 지역주민이 공생하며 도시의 성장과 변화에 맞게 진화하는 단지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각각의 단지는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열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축심의 통과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