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의 배우 박해진이 아시아 팬까지 사로잡았다.지난 5일 기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는 방영이 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셜 네트워킹 웨이보의 드라마 차트에서 2위, 한일드라마 인기차트에선 1위에 등극했다.뿐만 아니라 첫 회 방송이 끝난 후 웨이보에서 ‘치인트’의 조회수는 1억을 돌파, 댓글 수는 약 천 만 건 이상에 달했다.이처럼 드라마 자체가 첫 방송 전, 후를 모두 아우르며 큰 성원이 이어지고 있는 데에는 한류스타 박해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중국의 '국민 드라마'라 불리는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기’,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연애상대론’에 연달아 출연하며 중국의 대중들을 사로잡았으며,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 등 한국 작품 역시 연이어 성공시키며 남다른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박해진의 출연 하나만으로도 ‘치인트’는 방송 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얻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처럼 ‘치인트’로 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박해진이 또 한 번 한류 드라마의 견인 역할을 해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