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매화수' 모델에 발탁된 배우 채수빈.
하이트진로의 매실주 브랜드 매화수는 최근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배우 채수빈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20대 여성들의 가장 선호하는 매실주 브랜드인 매화수는 채수빈의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새 모델에 선정됐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전했다.
채수빈은 "달콤한 향기가 가득한 매실의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여자들의 술이라고 불리는 매화수를 평소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자주 즐기고 있다"면서 "더구나 이런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하게 돼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채수빈은 2015년 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파랑새의 집'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쳐 KBS 연기대상을 신인상을 받았다. 또한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로봇 소리'에서도 주연을 맡기도 했다.
매화수는 20대 여성들의 감성을 고려한 달콤한 맛과 화사한 이미지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7년 과실주 부문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후 9년째 그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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