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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업권 IT위원회 발족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업권 IT위원회 발족
▲금융투자협회는 11일 금융투자업권 IT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열린 발족식에서 유안타증권 황국현 상무, 대우증권 황재우 상무, NH투자증권 박선무 상무, 금융투자협회 오무영 본부장, 대신증권 김병철 전무, 키움증권 전용석 상무, 신한금융투자 허성호 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11일 회원사 정보기술(IT)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사업을 총괄하는 '금융투자업권 IT위원회'를 발족했다.

IT위원회는 자본시장 IT업무의 중·장기 발전과제를 발굴·심의하고 자본시장 공동통신망을 구축하는 등 금융투자 IT업무 전반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업무 담당 오무영 증권파생상품서비스 본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NH투자증권 박선무 상무, 유안타증권 황국현 상무, 대우증권 황재우 상무, 대신증권 김병철 전무, 키움증권 전용석 상무, 신한금융투자 허성호 본부장 등 6인이 위원이다.

위원회는 향후 CIO(증권선물전산협의회) 및 CISO(증권선물정보보호협의회)와 공동으로 정보보호와 비용절감 등 업계 IT이슈를 해결해 나가는 허브역할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발족식에서 오무영 본부장은 "공동 통신망을 확대 구축해 업계 IT비용을 절감하고 회원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hy@fnnews.com 원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