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자산운용사 킬린 매니지먼트가 호텔신라 지분을 5% 미만으로 낮췄다.
킬린 매니지먼트는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장내매수·매도를 통해 호텔신라 주식 8599주(0.02%)를 매각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에 따른 킬린 매니지먼트의 보유주식 수는 195만8000주(4.99%)로 5% 이상 보유주주 지위에서 벗어났다.
킬린 매니지먼트 측은 "투자자금 회수 목적으로 주식을 매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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