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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정준영과 한솥밥’

피아,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정준영과 한솥밥’


록 밴드 피아(Pia)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피아는 최근 가수 윤하, 치타, 정준영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의 리얼라이브 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지난 1998년 부산에서 결성된 5인조 록 밴드 피아는 현재까지 총 6장의 정규앨범과 한 장의 EP 앨범을 발매한 실력파로, 데뷔 당시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뉴메탈이라는 신선한 장르를 선보여 록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팀이다.특히 피아는 앨범 전곡의 작사∙작곡뿐만 아니라 레코딩, 믹싱, 프로듀싱도 직접 담당하며 이모코어, 신스 사운드까지 새로운 장르적 실험을 통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과 일본, 대만 투어 공연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C9엔터테인먼트 측은 “피아와 전속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 이들이 가진 무한한 음악적 역량을 최대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욱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테니 피아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피아는 올 한 해 새로운 앨범 발매와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fnstar@fnnews.com fn스타 최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