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이경실의 남편이 징역 2년을 구형한 가운데, 이경실의 과거 발언이 새삼 관심이다.이경실은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남편이 술을 많이 먹고 들어온 날이 있었다. 남자들은 술 마시고 가족들 툭툭 건드리는 게 있지 않냐. 우리 남편도 그랬는데 지켜보던 딸이 엄마한테 너무한다고 뭐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랬더니 남편이 화가 나서 집을 박차고 나갔다.
이후 남편이 딸한테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그럴 수 있냐’ 이런 식으로 문자를 보냈나 보다. 이 문자를 보고 딸이 새벽에 대성통곡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난 14일 열린 3차 공판에서 검찰은 지인의 아내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경실의 남편 최씨에게 징역 2년에 신상정보공개를 구형했다./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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