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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이게임] 게임빌 '애프터펄스', 해외서 더 유명한 1인칭 슈팅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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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이게임] 게임빌 '애프터펄스', 해외서 더 유명한 1인칭 슈팅게임

게임빌이 출시한 모바일 1인칭 슈팅게임(FPS) '애프터펄스(Afterpulse)'의 글로벌 흥행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출시 초반부터 입소문이 빠르게 번져 '애프터펄스'는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총 6개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가 선정한 '베스트 오브 2015' 게임에 선정됐다.

이로써 역할수행게임(RPG)이 아닌 다른 장르의 게임으로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게됨은 물론, 게임빌도 또 하나의 글로벌 흥행작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출시 직후 전세계서 흥행몰이

'애프터펄스'는 게임빌과 스페인 유명 개발사인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선보인 신작 게임이다. 탁월한 게임성과 경쟁력 높은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로 전 세계 시장을 정조준한 게임이다. 이 전략은 효과를 드러내 출시 직후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중국 무료 인기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미국에서 2위, 일본에서도 6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세계 주요 모바일게임 시장으로 불리는 미국, 중국, 일본 외에도 현재 홍콩, 싱가포르, 파라과이, 이집트 등 전 세계 10여 개 국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게임 최고순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50여 개 국가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장르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콘솔 게임 수준의 FPS

애프터펄스는 콘솔 게임 수준에 맞먹는 정통 모바일 FPS 대작으로 평가받았다, 높은 화질을 보여줄 수 있는 고다양성 범위(HDR. High Dynamic Range) 포스트 프로세싱, 물리적 기반의 렌더링 등으로 사실적인 그래픽이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가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