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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김수미, 과거 자진 하차 파동 재조명 “내가 여기 있을 필요가 없네”

조영남 김수미, 과거 자진 하차 파동 재조명 “내가 여기 있을 필요가 없네”


조영남 김수미조영남 김수미의 ‘나를 돌아봐’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하차 선언 사태가 눈길을 끈다.지난해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제작보고회에는 조영남, 이경규, 김수미, 박명수, 최민수, 이홍기가 참석했다.당시 제작보고회에서 조영남은 김수미의 "파일럿 당시 (조영남, 이경규 분량) 시청률이 가장 낮았다"는 말에 "그러면 내가 지금 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 지금 하차 하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는 조영남이 "우리 분량 시청률이 가장 낮으면 자진 하차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비롯된 사태였다.조영남의 돌발 행동에 이경규를 비롯한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극구 말렸지만, 통제되지 않았다.
결국 조영남은 제작보고회 현장을 빠져 나갔고, 제작보고회는 끝났다.이경규는 이후 "돌발 행동이라기보다는 오후 4시부터 라디오 생방송이 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한편 조영남과 김수미는 ‘나를 돌아봐’에서 약 6개월 만에 하차한다./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