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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배우-제작진 ‘대박 기원 고사’ 총 집결

‘천상의 약속’, 배우-제작진 ‘대박 기원 고사’ 총 집결


‘천상의 약속’ 배우들과 제작진이 '대박 기원 고사'를 성공리에 마쳤다.오는 2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담은 작품이다.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여의도 KBS 별관 세트장에서 ‘천상의 약속’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박 기원 고사’가 진행됐다. 이날 고사 현장에는 배우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를 비롯해 이종원, 김혜리, 윤주상, 김도연, 윤복인, 임현성 등 출연 배우들과 KBS 정성효 드라마 국장, 김성근 CP, 연출자 전우성 PD, 프로듀서 이정미 PD와 제작사 네오엔터테인먼트 이향봉 대표 등 드라마 관계자들이 총집결했다.무엇보다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등 4명의 주인공을 필두로 배우들은 고사상 앞에서 순서대로 두 손을 모으고 기도 또는 절을 하며 시청률 대박을 기원했다. 이어 한자리에 선 주연 배우들을 대표해 송종호가 무릎을 꿇고 술잔에 술을 받아 고사상에 올렸다. 송종호는 “끝까지 무사히,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즐거운 촬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천상의 약속’ 중견 배우들을 대표해서는 윤주상이 고사상에 술을 올리고 절을 했다. 그리고는 특유의 묵직한 중저음 톤으로 “‘천상의 약속’을 ‘대박의 약속’이라 믿겠습니다”라며 팔을 높이 들어 올려 현장의 환호를 받았다.마지막으로 전우성 PD가 “천상의 약속”이라고 선창하자 참석한 모든 일동이 한목소리로 “대박! 파이팅!”이라고 외치면서 박수갈채를 쏟아내 ‘천상의 약속’에 대한 각별한 각오을 다졌다.특히 ‘천상의 약속’ 배우와 제작진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고사에 참석했던 모든 배우들과 아역들, 전우성 PD는 환한 웃음을 지었다.제작사 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천상의 약속’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고사에 임했다”라며 “‘천상의 약속’을 더욱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드라마로 완성시키고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천상의 약속’은 ‘다 잘 될 거야’ 후속으로 오는 2월 1일 첫 방송한다./fnstar@fnnews.com fn스타 민우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