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의 효능가수 유현상은 양파의 다이어트 효능 덕에 1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것이 새삼 관심을 끌었다.유현상은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아내인 전 수영선수 최윤희와 함께 출연해 '혈관 건강식'으로 소개된 '양파표고버섯찜'에 의아함을 드러냈다.이날 앞서 유현상은 혈관 나이가 74세로 실제 나이인 61세와 큰 차이를 보인 상태. 유현상은 "나도 양파가 좋다는 말을 듣고 다이어트를 했었다.
그래서 15kg 정도를 감량했다. 그런데 혈관이 왜 이렇게 됐겠냐"고 물었다.이를 듣던 전문의는 "(혈관이) 양파 때문에 안 좋아진 건 아니고 당시 너무 다른 걸 안 드셔서 그런 거 같다"고 조언했다./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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