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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미도, 과거 주지훈과 ‘19금 목욕신’...“좋은 감정 생길 겨를 없었다” 왜?

‘결혼’ 이미도, 과거 주지훈과 ‘19금 목욕신’...“좋은 감정 생길 겨를 없었다” 왜?


이미도 결혼이미도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19금 목욕신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이미도는 과거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주지훈과의 목욕신을 언급했다.이미도는 "제가 사실 조선시대 미녀상이었다. 재미있게 찍고 영광이었다. 사실 노출신은 처음이 아니다. 영화 '오싹한 연애'에서도 목욕 장면이 줄기차게 나온다"라고 말했다.이어 "노출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었다"면서 "주지훈 씨와 목욕신을 촬영했지만 때를 만들려고 지우개 가루 같은 것을 물에 많이 넣어 뒀다.
그 장면을 오래 찍다 보니 서로 더러워져서 좋은 감정이 생길 겨를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미도는 1년여간 교제해온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4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