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장애 진단법강박장애 진단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모델 이현이도 강박장애 증상을 보여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이현이는 지난 2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쌀롱'에 출연해 자신의 스마트폰을 공개하며 "새 폰이다.
산 지 일주일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현이는 스마트폰을 산 이유에 대해 "휴대 전화에 대한 집착이 강한 편이라서 이전 전화에 사진이 1만 4000장 저장돼있었다"며 "그 사진을 옮기려니 8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그 폰을 그대로 두고 새 폰을 샀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대해 정우열 정신과 전문의는 "삭제 없이 많은 사진을 저장하는 것은 강박에 관련한 저장 장애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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