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에이치이 운영하는 재능마켓 오투잡(otwojob.com)이 모바일 앱을 런칭했다고 5일 밝혔다.
재능마켓은 번역,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인들이 모여 필요한 재능을 거래하는 공간으로, 오투잡은 안심 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엄격한 심사로 선별된 4600여 개의 재능을 제공하고 있다. 오투잡 앱의 출시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재능 쇼핑과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앱 접속 시 선별된 '기획관' 재능정보를 비롯해 웹사이트에서 보던 재능정보 리스트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볼 수 있다. 구매자는 필요 시 판매자에게 쪽지를 보내 견적, 일정, 거래 진행 방법 등의 정보를 바로 문의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재능은 앱에서 즉시 결제할 수 있어 재능구매가 더욱 편리하다.
판매자도 등록한 재능의 주문 접수를 비롯해 구매자의 다양한 요청을 모바일로 신속하게 확인 가능하다.
특히 거래 페이지의 댓글 등록, 재능 주문 발생 시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알려줘서 구매자와 판매자 간 더욱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고객센터와의 1:1 문의도 앱에서 바로 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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