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조감도)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현재 개발중인 친환경 생태도시 전주 에코시티에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702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최고 138대 1의 청약경쟁률로 조기 분양완료한 '에코시티 더샵'과 함께 총 1426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에코시티 중앙에 위치한 세병호수와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해 공원을 내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 특히 인근에 초·중·고교 각 1개씩 건립이 예정돼 있고,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까이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 문화 환경도 우수하다.
교통은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내로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이동도 용이하다. 에코시티 더샵 2차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되며, 3월 중 문을 연다. 1661-0074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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