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골대스리가 양요섭이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10일 오후 방송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이하 ‘아육대’) 2부에서는 아이돌들의 치열한 스포츠 승부가 펼쳐졌다.이날 방송한 풋살 준결승2에서는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이끄는 골대스리가와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이끄는 레알 막드리블이 격돌했다.
2-2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던 양 팀은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는 듯 했지만 후반 종료 3초를 남기고 양요섭이 결승골을 뽑아냈다.양요섭의 극적인 결승골로 골대스리가는 3-2로 레알 막드리블을 물리쳤고, FC 청담과 결승전을 펼치게 됐다.한편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지난 9일과 10일 총 2부작으로 방송됐다./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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