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가 공식 데뷔 전 사전 무대를 가진다.우주소녀는 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KT 주최 ‘GiGA 레전드 매치’를 통해 공식 데뷔 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가 공식 데뷔전 팬들과 먼저 만나는 무대라 멤버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다”며 “좋은 자리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돼 감사드리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GiGA 레전드 매치’는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주름잡았던 프로게이머 홍진호, 기욤, 임요환, 이윤열의 매치로 주목받고 있는 대회다.
우주소녀는 지난해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멤버 12인 전원을 공개해 한국과 중국에서 관심을 얻고 있다.특히 지난 18일에는 배우 이광수가 출연한 데뷔곡 '모모모(MOMOMO)'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25일 데뷔가 확정된 가운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fnstar@fnnews.com fn스타 최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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