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비발디파크는 스키월드를 3월 중순까지 운영하며 막바지 스키, 보드 마니아들을 맞이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겨울은 특히 봄방학이 길고 3·1절 연휴가 있어 겨울스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비발디파크는 이에 3월 12일까지 실속 있는 '스키특가 패키지'를 출시했다. 비발디파크 콘도 객실, 리프트권 2인, 렌탈권 2인을 묶어 17만1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패키지에 포함된 리프트, 렌탈권은 하루 중 시간대별로 4시간~5시간 이용할 수 있는 '단일권' 권종이다. 구매고객별로 스키, 보드를 선택할 수 있다. 더 길게 스키를 즐기고 싶은 고객은 현장 추가요금을 지불 후 약8시간 이용 가능한 '복합권'으로 발권 할 수 있다.
VVIP리조트 소노펠리체도 봄방학 기간에만 스키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2월 29일까지 소노팰리체 객실, 로딘 조식 2인, 리프트권 2인을 묶어 27만4000원부터 판매한다. 렌탈장비가 포함된 렌탈 패키지는 30만원부터이다. 인원추가 시 1인 7만4000원의 추가요금으로 조식, 리프트, 렌탈권 이용이 가능하다.
스키 패키지 구매특전으로 오션월드 40%할인권, 눈썰매장 30%할인권, 직영식음업장 10%할인권이 주어진다. 각 할인권은 1매로 4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는 홈페이지(www.daemyungresort.com)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2-721-7780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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