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일폰테'에서 송로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일품요리와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는 '송로버섯 & 파스타 특선'(사진)을 오는 3월 3~31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송로버섯은 석회질 토양에 자라는 떡갈나무나 오크나무숲의 땅속에서 자란 감자 모양의 버섯으로 철갑상어알, 거위간과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식재료다. 특유의 향이 미식가들을 사로잡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송로버섯과 치즈를 넣은 라비올리', '아스파라거스와 송로버섯 샤프란 리조또' 등 일품요리를 선보인다.
'올리브오일, 레몬, 송로버섯으로 맛을 낸 관자요리'와 '오리 가슴살을 곁들인 홈메이드 파스타(이탈리아 정통 햄으로 만 쇠고기 안심 중 택 1)' 등이 테이블에 오르는 코스요리 등을 선보인다. 가격은 일품요리가 3만1000원부터, 코스요리 8만5000원부터다.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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