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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獨서 HDR 화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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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獨서 HDR 화질 인증
▲LG전자 모델이 최근 독일 규격 인증기관인 VDE로부터 올해 선보인 올레드TV가 하이다이내믹레인지 기능과 색 재현력 등 뛰어난 화질을 인증받은 소식을 전하고 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규격 인증 기관인 독일의 VDE로부터 '올레드 TV'의 뛰어난 화질을 인증받았다고 1일 밝혔다.

VDE는 LG전자가 지난 1월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2016에서 새로 선보인 올레드TV(65E6)의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기능과 색 재현력을 인증했다.

VDE는 올레드 TV가 HDR로 제작된 영상에서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제대로 구현하며, 색 재현력도 뛰어나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을 업계 최고 수준인 99% 지원한다고 평가했다.

또, 슈퍼 울트라HD TV 3종(98UH98·65UH96·65UH85)도 HDR 기능과 색 재현력을 인증받았다. 특히, 98형 대화면의 슈퍼 울트라HD TV는 업계 최초로 8K 화질로 HDR 인증을 받아 앞선 화질을 입증했다.

HDR는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해 입체감이 깊어지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 실제 색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