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셰프코리아4' 도전자 윤남노가 심사위원들의 따뜻한 말에 눈물을 보였다.3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4'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거친 100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남노는 출연 이유를 묻는 송훈 셰프의 질문에 "악덕 업주를 만나 요리를 포기하려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욕도 먹었고 맞기도 많이 맞았다"며 "'넌 쓰레기야', '넌 재능이 없다' 라는 말만 수없이 들었다"고 밝혔다.그의 진정성 있는 사연이 담긴 요리를 맛본 김훈이 셰프는 그의 요리 방식, 태도, 맛이 완벽하다며 극찬했고 송훈 셰프는 "키워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윤남노를 눈물 짓게 만들었다.한편 '마스터셰프코리아4'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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