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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 페널티킥으로 추가골 실점 ‘아쉬운 태클’

한국 호주, 페널티킥으로 추가골 실점 ‘아쉬운 태클’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호주에 추가골을 허용했다.4일 오후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호주의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이 열렸다.이날 한국은 전반 초반 호주에 첫 골을 실점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이어 한국은 전반 13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반칙을 범해 호주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호주는 페널티킥 키커로 에밀리 반-에그몬드가 나서 오른쪽 골문 구석으로 침착하게 슛을 찼고, 김정미 골키퍼가 몸을 날려봤지만 손 쓸 수 없었다.한편 한국은 현재 0-2로 끌려가고 있다./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