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바이오의 개선기간이 종료되면서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9월 7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퍼시픽바이오에 개선기간 6개월을 주고 개선기간 중 매매거래정지를 지속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7일 퍼시픽바이오의 개선기간이 종료됐다.
퍼시픽바이오는 앞으로 7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와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해당분야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서류를 제출받은 날부터 15일 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 이후 3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why@fnnews.com 원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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