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제자유구역프로젝트매니지먼트㈜(약칭 G-FEZ PMC)’는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에서 미국 부동산 개발 회사인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와 강화휴먼메디시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강화 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통한 강화.영종연육교 건설 사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이며, 외국인 직접투자 방식의 경제자유구역 개발로 인해 지정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G-FEZ PMC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 및 외국인 투자 사업시행사 설립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인으로 지난해 11월 민간자본으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는 미국 저지시티 개발을 주도한 '파나핀토 부동산'의 해외 부동산 개발회사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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