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스파캐슬 온천아쿠아로빅.
충남 덕산에 위치한 리솜리조트 리솜스파캐슬은 게르마늄 온천수를 이용한 온천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즐기는 에어로빅으로 물의 부력과 수압을 이용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해줘 수중운동이지만 자유롭게 호흡하며 운동할 수 있다. 중력이 감소해 운동을 통해 오는 관절의 충격이나 통증이 적기 때문에 장·노년층도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다. 운동하면서 생기는 체내의 열도 물이 식혀줘 상쾌한 기분으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다.
특히 리솜스파캐슬의 온천아쿠아로빅은 천천향 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게르마늄 온천수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덕산 게르마늄 온천수를 이용해 피부건강도 지켜주고 몸속에 쌓인 피로를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줘 운동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온천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은 주 2회 수업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오전 10시와 11시 두 타임 진행된다.
타임별로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습 정원에 따라 잔여석이 있을 경우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아쿠아로빅 강습은 리솜스파캐슬 워터파크인 천천향에 위치한 실내바데풀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라커가 제공되며, 강습 후 사우나도 이용할 수 있다.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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