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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은퇴, 골프 여왕 아쉬운 작별…향후 활동은? “대표팀 지도 집중”

박세리 은퇴, 골프 여왕 아쉬운 작별…향후 활동은? “대표팀 지도 집중”


박세리가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눌 예정이다.박세리는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1라운드 경기 후 은퇴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골프여왕’ 이라는 별명답게 박세리는 지난 해 부상에도 불구하고 2개 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알려져 여전한 선수기량을 뽐냈다.하지만, 부상 회복이 좀처럼 이어지지 않자, 이에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아쉬운 인사를 나누게 됐다.한편, 박세리는 오는 5월 남자 골프 대표팀 감독을 맡은 최경주 프로와 브라질에 다녀와 리우올림픽에 나서는 대표팀 지도에 전격 나설 예정이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