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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뇌과학으로 본 인공지능의 현주소와 미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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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혁신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빅데이터 전문기업 엑셈은 뇌과학 전문가인 박문호 박사와 함께 ‘뇌과학으로 본 인공지능의 현주소와 미래’(부제: ‘딥러닝의 원리에서 인간의 의식까지')라는 주제로 4월 7일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인 베어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박문호 박사는 지난 13년 동안 뇌과학, 물리학, 우주과학 등의 주제로 책 출간뿐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많은 강연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그가 십여 년간 보여준 뇌과학 연구를 인공지능에 대입해서 알파고와 이세돌 구단의 승부가 보여준 인공지능의 현주소와 그 기술이 진화될 방향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박문호 박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깊이 있고 과학적인 뇌과학의 원리가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확장성과 유용성을 갖추게 되는지를 보여 줄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엑셈이 후원한다. 엑셈은 박문호 박사의 자연과학 세상 재단 설립 시부터 지금까지 홈페이지 운영 등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엑셈 조종암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해서 그 기술이 다른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변화 시킬 것 인지와 그 기술이 진화 될 방향 등 인공지능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등록을 해야 하고 유료로 진행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엑셈 글로벌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