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애플이 21일(현지시간) 화면 크기가 4인치인 신제품 '아이폰 SE'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아이폰 5s와 크기 등 외형이 비슷하지만, A9 칩과 M9 모션 코프로세, 12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아이폰 6s와 같은 수준으로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6GB 모델이 399 달러(46만2000원)부터 시작한다.
출시는 이달 31일이며 미국 등에서 24일부터 예약 주문이 실시된다.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이날 애플은 9.7인치 크기의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도 함께 공개했다.
또 애플 워치의 최저 가격을 349 달러(40만4000원)에서 299달러(34만6000원)로 50달러(5만8000원) 인하하고 새로운 색깔의 손목 밴드들을 내놓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