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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유엔환경계획 어린이그림대회&공모전

홈플러스는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인 '제16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e파란어린이 환경그림대회 & 공모전은 홈플러스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오염으로 아파하는 우리의 바다, 하늘, 숲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오는 5월21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열리는 그림대회와 미술 작품 공모전의 형태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그림대회 참가 학생에게는 색연필,돗자리 등 1만2000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제출 작품에 대해서는 예선과 본선 심사를 통해 총 2500점의 입상작을 선정해 수상작에 대해 환경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환경부장관.교육부장관상 수상자 3명에게는 세계환경탐사의 특전도 준다. 아울러 모든 수상작은 '제 26회 UNEP세계어린이환경그림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출품된다.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