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기술력·디자인 탁월 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사진)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평가·발표한 '201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3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브랜드가치 평가모델(BSTI, BrandStock Top Index)을 바탕으로 약 3만명의 소비자 설문조사를 추가해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인증 제도다.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를 결합해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평가하며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로는 유일하게 특허를 획득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3년 연속 브랜드스타 1위에 오른 비결은 아웃도어 본질에 충실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에 있다"고 말했다.
노스페이스는 키즈 제품과 데일리 아웃도어 라인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초경량 등산화 트렌드를 몰고 온 '다이나믹 하이킹' 시리즈를 비롯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의 야외훈련에 사용되며 기능성을 인정받은 'VX재킷' 등 노스페이스만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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