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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경리단길에 러닝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런베이스 서울’ 오픈

아디다스, 경리단길에 러닝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런베이스 서울’ 오픈
▲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

아디다스가 국내 러닝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른 부족한 러닝 장소 및 커뮤니티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러닝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런베이스 서울’을 이태원 경리단길에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양한 러닝 코스를 갖춘 남산과 20대 젊은 사람들의 핫 플레이스인 경리단길 사이에 위치한 ‘런베이스 서울’은 총 면적 330 ㎡의 3층 규모로, 짐 보관을 위한 락커룸부터 스트레칭 룸, 샤워시설은 물론 무료 음료와 러닝화 렌탈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또한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전문 선수들의 러닝 코칭, 테이핑, 코어운동, 발레 등 러너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클래스가 상시 운영된다. 이용료 3000원이면 원하는 운동 클래스를 비롯,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디다스 러닝 관계자는 “런베이스 서울은 단순히 운동을 하고 씻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 국내 러닝 문화를 리딩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러닝의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