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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별 “‘무도’ 멤버들 축가 때문에 결혼식 망칠 뻔 했다”

‘무한도전’ 하하-별 “‘무도’ 멤버들 축가 때문에 결혼식 망칠 뻔 했다”


‘무한도전’ 하하가 멤버들의 축가가 본인의 결혼식을 망칠 뻔 했다고 폭로했다.2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하하-별 부부가 결혼식 축가를 의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별과 어떤 축가를 부를지 의논하던 중 자신들의 결혼식 당시를 회상하며 “‘무도’ 멤버들이 축가를 불렀다가 우리 결혼식이 망할 뻔 하지 않았느냐”라고 밝혔다.이어 당시 결혼식 자료 화면이 전파를 탔고 4년 전 ‘무한도전’ 멤버들이 가수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을 장난기 넘치게 부르는 모습이 방송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한다./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