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는 지난 5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프로야구 개막경기에 맞춰 브랜드 체험관인 '한화L&C 홈클라우드존(이하 홈클라우드존)'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2층 구조로 만들어진 홈클라우드존은 마치 서울 근교에 자리한 전원주택 같은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우측 외야석에서 보면 1층의 정원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2층에는 주방과 거실, 그리고 테라스가 자리해있다. 특히 테라스는 야구장의 열기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전면개방이 가능하며, 모든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내부에는 한화L&C의 인테리어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실제 내부에 깔린 바닥재는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패턴으로 인기가 높은 센트라프라임(강마루)가 시공됐으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바닥재 ‘소리지움 6T’도 이곳에 적용됐다.
창호에는 한화L&C의 스터디셀러인 '명창'과 '하이브리드'가 설치됐다.
주방에는 한화L&C가 자랑하는 프리미엄 건축자재인 ‘칸스톤’이 사용됐다.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높은 천연 소재 ‘석영(Quartz)’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칸스톤은 수분을 거의 흡수하지 않는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친환경 건축자재다.
한화L&C 관계자는 “종합 건축자재 기업인 만큼 최대한 자사 제품을 활용해 내부 인테리어를 완성했다”면서 “홈클라우드존은 편안하게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를 조금만 살펴보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독창적인 브랜드체험관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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