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이틀 연속 최홍만을 도발했다.권아솔은 7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떠들지 좀 마라! 격투기 운동으로 치면 내가 선배”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홍만이형은 잘 나갈 때 운동하는 후배들 밥 한 번 사준 적 없었고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난 홍만이형이 선배라고 생각 안한다”며 “꼬우면 한판 붙자! 체중은 나보다 2배인데 뭘 피하나”라고 선전포고했다.권아솔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열렸던 ‘로드FC 030’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최홍만에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고, 최홍만이 자리를 뜨자 테이블을 뒤집어엎은 바 있다.한편 권아솔은 오는 5월 이둘희와의 로드FC 매치가 예정돼있다./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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