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7일 세계 최대 거래정보저장소(TR) 사업자인 DTCC의 자회사 DDRS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TR사업은 장외파생상품 거래와 관련된 위험정보 등을 보관하고 분석해 금융당국에 보고하는 역할을 하는 금융시장 인프라다. DDRS는 장내외 금융상품에 대한 청산, 예탁, 거래정보저장소 기능 등을 수행하고 있는 미국 DTCC의 싱가포르 소재 자회사다. 강기원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왼쪽)과 피터 티어니 DDRS CE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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