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한 제1기 비발디 대학탐방단 단원들이 지난 9일 서울대 탐방 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라
한라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자녀를 대상으로 '제1기 비발디 대학탐방단'을 선발해 지난 9일 서울대학교 본교를 탐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비발디 대학탐방단은 캠퍼스를 돌며 서울대 학생과 조를 이뤄 퀴즈풀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중학생은 진로·진학에 대한 상담을, 고등학생은 구체적인 진학 로드맵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라는 교육특화 아파트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의 입주민에게 다양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초·중·고교 입학생에게 학용품세트와 필독도서를 전달했으며 다음달 5일 어린이날에는 입주예정자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수서로 한국잡월드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한라는 향후 신규분양 단지에도 교육특화 아이템을 적용해갈 계획이다.
경기 시흥배곧신도시에 들어서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는 총 3개단지, 6700가구 규모로 1차 2701가구가 2017년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교육특화 아파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입주민이 한라비발디인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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