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권아솔 화해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권아솔은 지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최홍만에게 먼저 찾아가 사과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권아솔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홍만 이겨라"라며 "오늘 중국으로 출국하였습니다. 중국까지 오는 내내 단체촬영 및 공식일정에서 홍만이 형이 불편하신지 저를 계속 피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먼저 사과를 했습니다. 혹시나 내일 모레 있을 시합을 저로 안해 망치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권아솔은 "한국인으로서 최홍만을 응원합니다. 최홍만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일 열린 ROAD FC 인터뷰 도중 권아솔은 최홍만에게 "홍만이 형, 이제 운동 그만 하시죠"라며 도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