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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 밍글스-권숙수와 컬래버레이션 메뉴 선봬

광주요, 밍글스-권숙수와 컬래버레이션 메뉴 선봬
/사진=fnDB


광주요가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와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코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요는 앞서 '마누테라스', '이십사절기', '정식당' 등과도 컬래버레이션 레스토랑을 진행한 바 있다.

권숙수는 오는 6월까지 우리 술과 6가지 안주를 곁들인 주안상, 무만두, 민들레국수, 참게찜, 구엄닭구이, 캐비어, 한우 숯불 안심구이, 디저트 2종으로 이어지는 '권숙수X광주요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15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밍글스는 계절에 엄선한 아뮤즈 부쉬 4종, 키조개 카르파치오, 푸아그라 백김치 롤, 참나물 플랑과 전복 타르타르 롤, 제철 생선과 봄나물 초무침, 양갈비 숯불구이, 한우장 봄나물 반상, 장 트리오 크렘블레로 구성된 '밍글스 X 광주요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이번 봄에만 10만원에 선보인다.

광주요의 전수진 영업본부장은 "최근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발간 확정, 쿡방을 통한 파인다이닝 인기 등에 따라 요식업계의 프리미엄 식기 광주요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광주요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통해 단순한 한 끼 식사의 개념을 넘어 한 편의 예술품처럼 미식의 궁극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