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오는 23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산종합체육관과 대전 대덕구 미호동 금강 로하스대청공원에서 '2016 동그라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한국타이어 사원과 사원가족,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 인근에서 각각 진행해 오고 있다.
행사는 놀이존과 체험존, 먹거리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놀이존에서는 드론날리기, 어린이 운전면허증 발급 등 자녀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체험존에서는 팔찌, 꽃부채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푸드코트존에서는 다양하고 푸짐한 먹거리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H-LOHAS 느리게 걷기와 동그라미 명랑운동회, 주부 1절가요제와 자녀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전달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앞으로도 사원과 사원가족들은 물론 공장 이웃주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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