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그룹사 스마트로는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자영업자 마케팅 플랫폼 SALT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와 제휴해 식자재 도매몰인 포스몰(POS-Mall)을 정식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SALT 모바일 앱에서 서비스 되는 포스몰은 SALT 회원 전용관을 통하여 쌀, 감자, 고추, 양파 등 신선 식품 외 고춧가루와 같은 기본 조미료, 김치 등 가공식품까지 자영업자들의 필수 식자재들을 대용량 구성으로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쌀 특가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특별 기획전을 통하여 양질의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ALT는 자영업자 회원들의 편의를 위하여 무선결제서비스, 매출확인, 부가세 신고, 축산물 도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으나 이번 포스몰' SALT 전용관 입점'으로 SALT 회원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식자재 구매에 대한 비용 절감과 함께 매장 운영 효율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거라 기대되고 있다.
포스몰은 농수산물 및 기타 식자재 생산자들을 공급업체로 입점시켜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대형마트 못지 않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aT센터의 주관하에 운영돼 제품에 대한 신뢰성 또한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양 사간의 제휴를 통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픈일인 내달 25일까지 한달 간 첫 구매자 대상 5천원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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