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입학선물,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 높아
LG유플러스는 음성 통화와 문자가 가능하고 'U+키즈' 앱을 통해 아이 위치 파악이 가능한 키즈워치 '쥬니버토키'가 출시 1달만에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쥬니버토키'는 귀여운 캐릭터와 스마트폰에 관심을 있는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교 안전에 민감한 학부모들이나 초등학교 입학 선물용으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 어린이 모델들이 쥬니버토키를 소개하고 있다.
쥬니버토키는 네이버 영유아 포털 '쥬니어네이버'의 캐릭터인 '쥬니'를 토키에 탑재해 아이들에게 친숙함을 더하고 소리나라와 만보기 등 재밌는 기능들을 보유했다. 튼튼한 내구성과 방수 기능도 장점이다. 부모들 또한 쥬니버토키를 '우리 아이 지킴이'로 활용할 수 있다. 아이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한 'SOS 기능'이나 아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스쿨 모드'도 특징이다.
쥬니버토키는 LG유플러스의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월 8000원을 내면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망내 1회선 음성 및 문자가 무제한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선물용이나 안전 대비용으로 쥬니버토키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 초저가 가격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토키 열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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