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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키이스트 종속회사 '콘텐츠케이' 모바일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 '콘텐츠엔'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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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김수현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는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종속회사인 콘텐츠케이가 콘텐츠엔을 흡수합병 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콘텐츠엔과 콘텐츠케이가 1대 4.8484818이다.

합병을 주도하는 콘텐츠케이는 드라마, 영화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업을, 합병 상대 회사인 콘텐츠엔은 모바일 등 디지털콘텐츠 쪽의 제작과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